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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조희대, 업무추진비 '공문서 위조' 정황…수사받고 국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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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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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조희대 대법원장 수사를 촉구했다
  • 업무추진비 유용과 허위기재 등 불법 정황을 제기했다
  • 민주당은 이날 의총서 대응과 국감 출석 요구를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허위 작성·'조마카세' 등 불법 정황 명확…사법부 수장답게 수사 응해야"
"대통령엔 헌법 근거 찾더니 제 밥값 영수증엔 근거 못 대…혈세 유용 입장을"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업무추진비 유용 및 허위 기재 의혹을 받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명확한 불법 정황이 드러난 만큼 당당하게 수사에 응하고 국정감사 증언대에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보다 깨끗해야 할 대법원의 수장이 국민 세금으로 고급 식당을 제집처럼 다녔다"며 "인원을 부풀려 적는 방식으로 공문서까지 위조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작권환수추진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2 jk31@newspim.com

이어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만들어가며 고급 오마카세를 즐겼다"며 "'조마카세'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법원행정처는 단순 실수라고 해명하지만, 조희대 판사라면 그 말을 믿고 무죄를 선고하겠느냐"고 꼬집었다.

특히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점을 언급하며 "대통령에게는 헌법적 근거를 못 찾겠다며 거부하더니, 정작 제 밥값 영수증에는 근거를 대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조 대법원장의 재제청 거부 및 업무추진비 의혹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규탄 집회를 열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수사 및 고발 가능성과 관련해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 차원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며 "사법부 수장이자 법을 적용하는 최고 수장인 만큼 불법적인 정황에 대해 당당히 수사에 응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의 국감 출석 요구에 대해서는 "업무추진비 사건만으로도 조 대법원장이 국감에 나와야 한다"며 "국민 앞에 분명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allpas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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