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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멕시코 신산업·에너지·K-컬처 '3대 경제·공동 번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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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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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멕시코서 한·멕 협력 3방향을 제시했다
  • 무역협정 기반과 미래 신산업·에너지 협력 확장을 강조했다
  • 이 대통령 부부는 K-박람회 찾아 기업·K-팝 팬들을 격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참석
"작년 양국 교역액 206억 달러"
호혜·제도적 기반 필요성 강조
K-박람회 韓 120개 기업 참가
K-팝 랜덤 플레이스 댄스 참석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북미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멕시코 위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과 멕시코 간 경제 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멕시코시티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한국-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결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206억 달러(28조원)에 달하고 여러 한국 기업이 투자를 통해 멕시코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경제가 아직 포괄적 무역 협정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한국-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6 photo@newspim.com

◆한-멕시코 미래 신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장 필요 

이 대통령은 한-멕시코 무역 협정을 통한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의 산업 고도화 비전과 한국의 검증된 제조 기술 역량이 결합해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간 문화적 공감대와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문화 창조와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케이(K)-컬처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찾아 격려했다. 멕시코는 중남미 K-뷰티와 K-푸드 1위 수입국이며 세계 14위에 콘텐츠 시장 규모의 나라다. 이 대통령이 참석한 '2026 멕시코 K-박람회'에는 120개 한국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수출 상담 부스를 찾아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전날 하루에만 34건 1250만 달러(169억원)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설명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소비자 전시 부스를 순회하며 참가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시장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멕시코 시장의 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참가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들으며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격려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도 방문했다.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함께 한국-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6 photo@newspim.com

현지 댄스팀과 K-팝 팬들 150여 명이 참여한 랜덤 플레이스 댄스 현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K-팝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댄서와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히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지난 5월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얘기에 깜짝 놀랐다고 들었다"며 현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pcjay@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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