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에너지 대기업 엑손 모빌(XOM)이 수압파쇄 기술력을 해외로 확장하며 아제르바이잔 셰일 지대에서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기로 했다.
엑손 모빌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 소카(SOCAR)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부 쿠라 분지의 '비전통 탄화수소 자원'을 탐사·개발하기로 했다고 양사가 성명에서 밝혔다.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 의회 승인을 전제로 하며, 엑손 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미국 셰일은 지난 15년간 전 세계 신규 원유 공급의 가장 큰 원천이었다. 이를 발판으로 미국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이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엑손 모빌 등 대형 에너지 기업들은 퍼미안 분지를 비롯한 미국 셰일 지대에서 쌓은 경험을 지질 조건이 비슷한 다른 나라에 적용하려 하고 있다.
다만 이런 시추와 생산을 규율하는 법률·규제 체계는 미국보다 복잡한 경우가 많아, 사업에 착수하기 전 광범위한 협상이 필요하다. 엑손 모빌과 소카는 상업적 조건 등을 놓고 1년 넘게 협의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엑손 모빌의 바트 케이히르 수석부사장은 "소카가 가진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지식에 엑슨모빌의 글로벌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분지의 잠재력을 더 잘 파악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개발 기회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