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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부총리 "韓 3%대 성장 성과, 양극화 완화·민생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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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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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일 부총리 2일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했다
  • 정부와 연구기관은 3%대 성장 진단했다
  • 민생안정과 양극화 완화에 정책역량 집중키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취임 후 첫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최
"3%대 성장 가시화…구조적 문제 상존"
주거·일자리·서민금융 정책 협업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우리 경제가 5년 만에 3%대 성장을 앞두고 있으나 물가·금리 상승에 따른 민생 부담과 양극화, 잠재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앞으로 정부는 성장세 확대에 따른 정책 여력을 민생 안정과 양극화 완화, 잠재성장률 반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2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주요 연구기관장들을 만나 '한국경제 진단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가 취임한 뒤 연구기관장들과 공식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10.02 rang@newspim.com

간담회에는 국토연구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년 만의 3%대 성장이 가시화되고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다만 중동전쟁 장기화와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에 따른 물가·금리 상승으로 민생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양극화와 잠재성장률 둔화 등 구조적인 문제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성장세 강화로 확보한 정책 여력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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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성장의 성과가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양극화 완화와 민생안정,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와 연구기관들이 원팀이 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관계부처와 마련하고 있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대한 연구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한다.

이에 관해 이 부총리는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 중인 주거·일자리·서민금융 3대 핵심 사회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대다수 정부부처와 연구기관들이 세종에 함께 있는 만큼, 향후 경제성장전략 등 주요정책 수립시에 핵심 이슈별로 재경부와 연구진 간 워킹그룹을 가동하는 등 실무자들끼리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한주 이사장은 "부총리께서 취임 시 밝힌 '국민에게 필요한 답을 찾아 실행하는 재경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연구기관들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월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간담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경부] 2026.10.02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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