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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전자재료, 북미 우주항공 기업과 실리콘 음극재 샘플 공급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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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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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주전자재료가 6일 북미 우주항공 기업 우주데이터센터용 배터리 프로젝트에 실리콘 음극재를 공급 추진했다
  • 차세대 저궤도 위성용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에 샘플을 공급하고 공동 평가에 착수했다
  • 태양광 전극 소재 협력까지 넓혀 우주항공 소재 사업 확장을 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차세대 저궤도 위성용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 참여
실리콘 음극재 샘플 공급·공동 평가 착수…최대 25% 고함량 적용 검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주전자재료가 북미 우주항공 선도 기업이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관련 프로젝트에 실리콘 음극재 공급을 추진한다. 최근 대주전자재료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용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 프로젝트'에 실리콘 음극재 샘플을 공급하고 공동 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될 차세대 저궤도 위성용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며 우주항공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높은 에너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다. 위성은 무게가 발사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 무게와 부피를 줄일 경우 확보된 공간을 AI 반도체나 통신 장비 등의 탑재에 활용할 수 있다.

대주전자재료 로고. [사진=대주전자재료]

해당 기업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10%대 수준을 넘어 최대 25% 수준의 고함량 실리콘 적용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 음극재는 실리콘 함량을 높일수록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피 팽창을 제어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회사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축적한 실리콘 음극재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환경에 적합한 소재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뿐 아니라 위성의 주 전력원인 태양광 발전용 전극 페이스트 소재 분야에서도 해당 기업과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위성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소재와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대주전자재료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에서 검증된 당사의 실리콘 음극재 기술력이 가혹한 환경과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차세대 위성 전력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성능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글로벌 우주시대를 이끄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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