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삼천당제약이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일 장중 1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 'CPHI 밀란 2026' 개막을 계기로 경구용 GLP-1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기대가 다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만8500원(13.77%)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4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15.39% 급등한 데 이어 2일 3.81% 상승했고 이날 다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밀란 2026'에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행사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과 경구용 인슐린, 경구용 GLP-1,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선보이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경구용 GLP-1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관련 기대가 재차 부각되면서 최근 주가 상승세에도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