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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홍지선 국토장관 "서부선·난곡선 등 신속 추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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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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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선 장관이 7일 서울 외곽 경전철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 이용선 의원은 강북·서부 노선 지연과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 대광위는 서울시 3차 도시철도망을 기존 절차대로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용선 의원 "철도 늦으면 제2의 김포골드라인"
국토부, 서울시 3차 도시철도망 계획 검토 중
홍지선 장관 "서울시와 빠른 승인 검토"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외곽 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도시철도망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울 외곽 경전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서울시가 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추진하면서 함께 잘 살펴보겠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서울의 지역별 교통 격차가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철도 사각지대 해소를 촉구했다. 강북횡단선과 서부선, 난곡선 등 강북·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들이 길게는 20년 전부터 추진됐지만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들 노선은 강남과 도심 중심의 철도망에서 벗어나 서울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라며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경전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목동 재건축 이후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이 대규모로 완료되면 기존 약 2만6000가구가 약 5만3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철도 확충이 늦어질 경우 혼잡이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늦어지면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 같은 교통대란을 빚을 수 있을 정도의 문제"라며 "서울 외곽 지역의 경전철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제3차 도시철도망 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에는 강북횡단선과 난곡선, 기존 목동선을 확장한 서남선, 서부선, 서부선 남부 연장, 신림선 북부 연장 등 6개 노선이 담겼다. 현재 국토부가 이를 검토 중이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승인·변경승인·고시 권한은 지난 7월 도시철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토부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 위임됐다. 계획 승인부터 후속 사업 절차까지 담당 기관을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의원은 업무 이관 이후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느라 승인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그렇지 않다"며 "기존 법적 절차에 따라 똑같이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내 승인 요청에 대해서는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기존 소요기간보다 검토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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