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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무장관 BBC와 인터뷰에서 "영국, 언제든 EU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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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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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8일 영국의 EU 복귀를 환영했다.
  • 버넘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재검토와 EU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 마크롱·산체스는 환영했으나 패라지는 최대 호재라며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8일(현지시각) "영국은 언제든 유럽연합(EU)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지난달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는 이익보다 해를 더 많이 가져왔다"면서 EU 복귀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안을 마련해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영국의 EU 복귀가 유럽의 뜨거운 이슈로 다시 부상하는 양상이다.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스퀴르 장관은 이날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버넘 총리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영국 국민이 (브렉시트를) 결정했고, 그것은 분명히 그들의 100% 권리이다. 만약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그것 또한 그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언제든 돌아오라(Come back, anytime)'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세계적 위협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영국이 EU에 다시 합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EU가 역내 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메이드 인 유럽(Made in Europe)' 전략으로 영국 산업·기업이 부수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EU로 돌아오라. 그러면 협상 테이블에 함께 앉아 이런 모든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버넘 총리는 노동당 전당대회 연설과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EU와의 관계재설정과 관련해 주요 부처 장관들이 실현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또 각 선택지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검토할 수 있는 선택지로 ▲현재의 영국-EU 관계를 유지하는 방안 ▲관세동맹(Customs Union)을 추진하는 방안 ▲단일시장(Single Market)에 복귀하는 방안 ▲EU 정회원으로 완전히 복귀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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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이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한다"며 "영국 국민이 돌아오기를 원하고 총리가 그런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영국과 유럽 모두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도 "영국이 EU 재가입을 결정한다면 스페인은 당연히 이를 환영할 것이며, 오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온 국가를 두 팔 벌려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극우성향의 영국개혁당(Reform UK)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는 버넘 총리의 브렉시트 논의 재점화가 "내 정치 인생 최대의 선물(the biggest boost in my career)"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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