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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아멕스, 자금세탁방지 '구멍'에 3.5억달러 벌금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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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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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규제당국이 8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3억5000만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 자금세탁방지 체계 미흡으로 최근 10년간 130억달러 의심거래를 놓쳤다고 봤다.
  •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개선에 전념한다며 2026년 실적 영향은 없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간 130억 달러 의심 거래 놓쳤다… 美 당국, 아멕스에 중징계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9일 로이터통신 기사(American Express fined $350 million for insufficient anti-money laundering program)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은행 규제 당국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종목코드: AXP)에 3억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회사의 잠재적 자금세탁 식별 프로그램이 불충분했으며, 이로 인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의심 거래를 놓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이 같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당국은 회사가 적절한 자금세탁방지(AML) 준법 프로그램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자원 부족, 경험이 부족한 인력, 미흡한 교육, 내부통제상의 허점 등이 지적됐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규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비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OCC는 모니터링 및 보고 체계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회사가 지난 10년간 약 130억 달러 규모의 의심 거래를 식별·평가하고 충분히 보고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조너선 굴드 통화감독청장은 성명을 통해 "OCC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와 같은 규모와 복잡성을 갖춘 은행이 자금세탁을 탐지하고 방지하기 위한 법규를 준수하는 데 충분한 자원을 투입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는 경제 안보와 국가 안보 모두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OCC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예금 상품의 리스크에만 집중한 반면,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용카드 사업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국은 또한 고객확인(CDD) 및 신원확인 프로그램에서도 미비점을 발견했다.

스티븐 스퀘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회사가 지적된 우려 사항을 해소하고 준법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퀘리 CEO는 또한 이번 벌금과 규제 당국의 요구 사항을 이행하는 데 드는 비용이 2026년과 2027년 실적 가이던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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