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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월 타율 0.218 삼성, PO까지 타격감 찾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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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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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이 11일 대구 KT전서 3-12로 패했다.
  • 10월 타선이 부진해 팀 성적도 3승 5패다.
  • 구자욱 복귀와 최형우 반등에 기대를 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불 뿜던 삼성 방망이가 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기운 빠진 타선에 마운드마저 도움 받지 못해 정규시즌 마무리마저 걱정된다.

삼성은 지난 11일 대구 KT전에서 3-12로 패했다. 선발이었던 후라도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2탈삼진 6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졌고, 장찬희와 백정현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KT 타선을 막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전병우가 19일 대구 SSG전에서 홈런 포함 3안타 7타점으로 활약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8.19 football1229@newspim.com

타선마저 9안타 3득점에 그쳤다. 삼성 타선은 10월 8경기 타율 0.218, 57안타(8홈런) 26타점 26득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올 시즌 전체 타율 0.274(리그 2위), 1345안타(4위), 138홈런(4위), 771타점(2위), 804득점(3위) 등에 비하면 확연한 하락세다.

이달 들어 디아즈(타율 0.391), 김헌곤(0.357), 전병우(0.308)의 활약으로 그나마 버티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타율 0.303, 148안타(18홈런) 106타점 61득점으로 타선 중심으로 활약했던 최형우가 이달 들어 타율 0.150, 3안타 1타점 1득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구자욱의 공백이 크다. 구자욱은 지난달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타율 0.371, 156안타(15홈런) 102타점 88득점을 기록 중이었는데다, 부상으로 말소되기 전 10경기에서 타율 0.485, 16안타(1홈런) 9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약화가 팀 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삼성은 이달 들어 8경기 3승 5패를 거두고 있다. 1위 KT가 9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30일 대구 한화전에서 1회 2사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지만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사진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구자욱이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9.30 willowdy@newspim.com

포스트시즌에는 극도의 집중력 싸움 속에 한 점, 한 점이 소중하다. 타선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나마 구자욱의 복귀 일정이 나왔다는 점은 삼성에 다행이다. 구자욱은 이번 포스트시즌 기간 수비로 그라운드에 들어서지 못하지만, 타석에는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은 최형우의 좌익수로 투입도 고려하고 있다. 

삼성은 12일 대구 KT전을 끝으로 약 10일간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라도 방망이가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는 삼성이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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