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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특징주] 키옥시아 11% 급락...中 CXMT 신제품 개발에 경쟁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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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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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키옥시아 주가가 중국 CXMT 신제품 개발 소식에 11.85% 급락했다.
  • CXMT는 2026년 말까지 고용량 메모리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중국 추격 우려와 높은 신용매수 비율로 일본 반도체주 매도세가 확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샌디스크도 하락...반도체 관련주 전반에 매도세
신용거래 매수 잔액 쏠림도 주가 하락폭 키워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 주가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신제품 개발 소식에 급락했다. 중국 업체들의 기술 추격으로 메모리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반도체주에 이어 일본 증시로 확산하고 있다.

13일 도쿄증시에서 키옥시아는 장중 전 거래일인 9일 종가보다 2075엔(11.85%) 하락한 1만5430엔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2일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메모리 용량을 높인 신제품 개발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CXMT는 업계 행사에서 2026년 말까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업체의 기술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는 미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샌디스크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 여파가 키옥시아로 번지면서 일본 반도체주 전반에도 매도세가 확산했다.

13일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어드밴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 등 관련 종목에도 매물이 쏟아졌다. 중국 업체의 부상으로 반도체 업종의 성장 전망과 기업 간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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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의 신용거래 수급도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8일 기준 신용 매수 잔액을 신용 매도 잔액으로 나눈 신용배율은 23배에 달했다.

매수 포지션에 자금이 크게 쏠린 상태여서 주가를 끌어내릴 만한 악재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이 신용 매수분을 정리하면서 하락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키옥시아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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