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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특징주] 설탕 인플레에 엇갈린 소비재 주가… 제과株 울고 다변화株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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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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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FMCG 기업들이 설탕값 35~40% 급등으로 원가 부담을 겪었다
  • 브리타니아는 제과 의존도 탓에 마진 압박이 가장 클 것으로 분석됐다
  • 기업들은 축제 시즌 판매량 방어를 우선하며 마진 방어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FMCG 기업, 가격 인상 유보하고 '축제 시즌 판매량' 우선시...마진 방어력 시험대
제과 올인' 브리타니아' 마진 압박 ↑...마리코·네슬레는 '낙관적'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5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최근 몇 달 동안 설탕 가격이 약 35~40% 급등하면서 일용소비재(FMCG)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원자재 비용 인플레이션이 치솟은 상황에서, 설탕 가격의 급격한 상승이 추가적인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분석가들은 높은 설탕 가격과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이 단기적으로 FMCG 관련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그 영향은 각 기업의 제품 구성과 가격 결정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제과 비중 높은 '브리타니아' 직격탄… 네슬레는 다변화로 방어

설탕 가격이 전체 원자재 비용의 10~16%를 차지하는 비스킷, 제과, 베이커리 제품, 탄산음료 등 부문이 특히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아비나시 멘토 리서치 서비스(Avinash Mentor Research Services)의 창립자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아비나슈 고락샤카르는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즈(Britannia Industries, NSE: BRITANNIA)처럼 과자류 포트폴리오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락샤카르는 "이월 재고 부족이나 축제 시즌의 재고 수요로 인해 국내 설탕 가격이 급등할 경우, 설탕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은 즉각적인 매출총이익률 하락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반면,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 NSE: NESTLEIND)나 바룬 베버리지스(Varun Beverages, NSE: VBL)처럼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타격이 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즈 주가는 시장 평균을 밑도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20% 하락했으며, 지난 1년간으로는 18% 내렸다.다만 최근 3년간 기준으로는 5% 상승한 상태다.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가진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큰 수익을 내지는 못했다. 네슬레 인디아 주가는 지난 1년간 13% 올랐지만 연초 대비로는 3% 상승에 그쳤고, 바룬 베버리지스는 지난 1년간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AI 일러스트=홍우리 기자]

◆ 설탕 인플레 심화...가격 인상 대신 '판매량 방어'가 우선

축제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설탕 가격이 광범위한 수요 둔화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원자재 비용 상승에 마진 압박이 지속되고 있지만, 기업들이 판매량을 방어하기 위해 신중한 가격 책정 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퀴러스 증권(Equirus Securities)의 10월 원자재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설탕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18~20%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비스킷·제과·맥아 음료 및 청량음료 전반에 걸쳐 원가 압박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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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탕은 원자재 바스켓의 한 구성 요소일 뿐이다. 전체적인 영향은 식용유, 유제품, 커피, 코코아, 포장재 등 다른 원자재에 대한 기업들의 노출도와 인상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 부문의 피드백에 따르면, 기업들은 원자재 비용 인상분을 즉시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는 축제 시즌의 판매량 증대를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론악 샤 에퀴러스 증권 소비재 부문 분석가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수요를 방어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단기 마진을 압박할 수 있다"며 "축제 시즌 소비가 버팀목이 되겠지만, 실적 회복세는 선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마리코·네슬레 인디아 선호… '마진 방어력' 시험대

샤는 FMCG 업종 내에서 마리코(Marico, NSE: MARICO)를 선호주로 꼽았다. 원자재 노출도가 줄어들고 있고 최근 분기 동안 견조한 판매량 성장을 기록한 것이 근거다.

SBI 증권(SBI Securities)의 기본적 분석 책임자인 서니 아그라왈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네슬레 인디아를 주목할 것을 권했다. 네슬레 인디아가 충동 구매를 유도하는 선물 및 제과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고, 다가오는 축제 시즌에 해당 카테고리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LKP 증권의 소비재 및 중소형주 담당 연구원인 산디프 아반게는 설탕 가격과 원자재 인플레이션이 FMCG 기업들의 우려 사항으로 남아있다면서도, 2026/27 회계연도 2분기에 강한 판매량 성장을 목격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농촌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률이 6개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근본적인 수요가 개선되었다며, 다만 설탕·팜유·포장 비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FMCG 기업의 핵심 과제는 '마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반게는 "대형 FMCG 기업들이 이미 한 자릿수 중간에서 후반(5~9%)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며 "이는 축제 시즌의 판매량을 해치지 않으면서 마진을 방어하는 완충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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