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2020년07월31일 15:52
[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의령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농악의 상쇠로 활동 중인 송진호 씨가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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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화원 소속 의령집돌금농악의 상쇠로 활동 중인 송진호(오른쪽) 씨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5창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대한명인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령문화원] 2020.07.31 news2349@newspim.com |
의령군은 지난 2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제25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송진호 씨가 의령집돌금농악 상쇠 분야로 최연소 대한명인 인증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은 각 분야를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온 훌륭한 인사 중 재능과 민족정신, 덕성을 두루 갖춘 숨은 명인들을 발굴해 추대하는 행사다.
송씨는 의령출신 예술인으로서 그동안 의령군민들에게 무료 재능기부 수업을 통해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또 의령집돌금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힘써 매년 발표회 및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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