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벨트, 친환경 농산물 판매·체험장 들어선다
기사등록 : 2015-05-07 16:53
[뉴스핌=한태희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후폭풍 진화에 나섰다. 시·도지사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주면 난개발이 이어질 것이란 지적에 '기우'라며 선을 그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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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
이에 대해 유일호 장관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233㎢)은 지난 2009년 이미 정해져 있다"며 "이 범위 안에서만 해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도지사가 해제할 때는 국토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며 "난개발 우려가 있다면 국토부가 중도위 심의에 부칠 수 있게 해뒀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