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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줄여야…배출량 감축만으론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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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에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세계 평균기온 상승을 억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는 등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5일 NHK는 폴란드에서 3일째를 맞는 COP24에서 '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온난화 현상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짐 스키 IPCC 공동의장은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세계 평균기온 상승을 억누를 수 없다"며 '파리협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뿐만 아니라 나무를 심는 등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를 받은 UN기후변화협약 사무국장은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그 영향을 헤아릴 수 없게 된다"며 이번 회의에서 파리협정을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규칙 제정 외에도 각국의 감축 목표를 장래적으로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OP24에 참석한 뉴질랜드 외교관은 IPCC보고에 대해 "파리협정을 실행에 옮기는 것 뿐만 아니라 각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몰디브 외교관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인상 등을 지금 당장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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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COP24에 파견된 외교관 다카야나기 다이스케(高柳大輔)는 "온난화대책에 대해 과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며 "확실하게 보고 내용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 외곽에 있는 공장 굴뚝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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