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산업

LG전자, 美 법원에 中 하이센스 TV 특허침해 소송 제기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고에도 태도 불성실"...미국서 소송 진행
피고에 하이센스 미국법인 및 중국법인 모두 포함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중국 가전업체 하이센스(Hisense)를 상대로 TV 관련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판매중인 대부분의 하이센스 TV 제품이 LG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지방법원에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피고에는 하이센스 미국법인 및 중국법인을 모두 포함시켰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베스트샵 강서본점 매장에 전시된 LG전자 TV(사진은 본문과 관계 없음). [제공=LG전자] 2019.11.5 sjh@newspim.com

하이센스는 전세계 TV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4위를 차지한 TV 업체로,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서도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하이센스에 경고장을 보내 해당 특허 침해 중지 및 협상을 통한 해결을 거듭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센스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했다는 입장이다.   

AI MY뉴스 AI 추천

이번 소송은 LG전자가 확보한 4건의 기술에 관한 것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개선을 위한 기술, 무선랜(Wi-Fi) 기반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여주는 기술 등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TV 환경을 구현해주는 기술이 포함됐다.

전생규 LG전자 특허센터장(부사장)은 "LG전자는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자사 특허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