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100박스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임성재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 서형인 NH농협은행 광양시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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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꾸러미 전달 [사진=광양시] 2021.10.18 ojg2340@newspim.com |
농산물꾸러미는 사과와 감자, 단호박 등 농산물과 농협 즉석밥 등 가공식품 12종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성재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장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산물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