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20일 트리플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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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지난 20일 트리플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3.03.21 nn0416@newspim.com |
이번 캠페인에서는 ▲층간소음 조심 ▲실내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을 주민들에 홍보했다.
이어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의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고 아름다운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니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