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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란에 구호품 제공하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 빼오라는 검토,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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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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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에 인도적 지원과 선박 구조를 검토하라는 지시 보도를 부인했다.
  • 대통령이 지난주 회의에서 선박 구조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 청와대는 구호품 제공과 선박 통과 연계는 없었고 중동 인도적 상황 개선 목적이라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청와대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주 청와대 참모와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비공개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한 달 이상 발이 묶인 한국 국적 선박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란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한국 선박을 빼오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말했다고 일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관계자는 "구호품 제공과 선박 통과를 연계하는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며 "인도적 지원에 대한 검토는 중동 지역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다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국제규범 등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에 대한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 보장, 글로벌 에너지 공급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런 입장 아래 관련국과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한 달 넘게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는 한국 국적 선박은 26척, 선원은 180여 명이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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