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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한수원과 273억 급수가열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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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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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에이치아이가 20일 한수원과 신한울 3·4호기 HTR 계약을 맺었다.
  • 신한울 3·4호기 원전 BOP 수주는 이번이 다섯 번째였다.
  • 대형 원전 실적으로 SMR·해외 수출 확대를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유 원전 BOP 포트폴리오 7건 중 신한울 3·4호기향 5건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에이치아이(BHI)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약 273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용 급수가열기(HTR) 및 탈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의 신한울 3·4호기 수주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격납건물 철판(CLP), 스테인리스 스틸 라이너(SSLW), 격납건물 배관 관통부(CPP), 복수기(Condenser)를 수주한 바 있다. 회사가 보유한 원전 BOP 포트폴리오 7건 중 5건을 신한울 3·4호기향으로 확보한 것이다.

급수가열기는 복수기로부터 공급받은 급수를 원전 터빈의 과열 증기로 미리 가열한 뒤, 압력·유량·화학 조건을 맞춰 증기발생기로 이송하는 설비다. 발전소 효율을 높이고 온도 차이에 따른 열 영향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설계·제작에는 진동·응력 해석 기반의 열역학·기계공학 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사진=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는 신월성 1·2호기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급수가열기를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급수가열기가 소형모듈원전(SMR)에서도 요구되는 설비인 만큼 대형 원전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개발사들의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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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원전 수출 및 신규 원전 등 향후 추가 기회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에이치아이는 화력·액화천연가스(LNG)·원전·그린수소·카르노 배터리 등 에너지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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