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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전닉스 레버리지ETF 출시에 폭등, 교육 사이트도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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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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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과 미국 반도체주 급등 영향으로 장 초반 폭등했다
  •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인버스 ETF 16개가 상장됐고, 레버리지 ETF 최초 설정금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개인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금융투자교육원 사전교육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는 등 레버리지 ETF 투자 열기가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 첫날, 삼성전자 6%대·SK하이닉스 9%대 급등
개인투자자 쏠림에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접속 지연…역대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과 전일 미국 증시 반도체주 급등 효과가 맞물리며 장 초반부터 폭등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레버리지 ETF 거래를 위한 사전교육 이수 사이트까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9500원(+6.52%)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2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만3000원(+9.41%) 오른 22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27만9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두 종목 강세의 핵심 배경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이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 총 16개 상품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의 최초 설정금액 합계는 1조7545억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는 2조2430억원으로, 단일 종류 ETF 신규 상장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상장된 상품은 KODEX·TIGER·ACE·RISE·PLUS·KIWOOM·1Q 등 7개 운용사의 레버리지 ETF와 각 1개씩의 인버스 ETF로 구성됐다. 이들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2배로 추종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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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관심이 폭발적으로 쏠리면서 교육 이수 사이트도 먹통이 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증권사에 수료번호를 등록해야 실제 주문이 가능한데, 상장 첫날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홈페이지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잠시 후 다시 접속해달라"고 안내했다.

여기에 전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9% 폭등한 영향도 겹쳤다. UBS가 장기 공급 계약(LTA)으로 메모리 사이클이 강화될 것이라며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약 200% 상향한 것이 촉매가 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 폭등을 감안하면 금일 역방향보다 정방향 레버리지 수요가 더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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