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국 개표율이 4일 오전 3시 기준 75.80%를 넘긴 가운데, 서울·강원·경남 지역은 당선이 유력한 후보 없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3시 기준 서울시장 선거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91%(154만 2527표)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44.39%·129만 4124표)를 24만 840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다만 아직 개표율이 55.68%로 반전 가능성이 남아 있어 후보간 유력 여부를 따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앞서 서울 송파구를 비롯한 14개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며 3일 밤 10시까지 투표가 이어져 서울시장 개표는 더 늦어질 전망이다.
강원지사는 우상호 민주당 후보가 2.49% 포인트(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는 중이다. 우 후보는 51.24%(37만7035표)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48.75%·35만 8742표)로 1만8293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경남지사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1.87%p로 소폭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50.93%(63만4813표)로 김경수 민주당 후보(49.06%·61만1534표)를 2만 3279표 차이로 따돌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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