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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실적 기대 업은 금융주…은행·증권주 나란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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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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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증권주는 10일 2분기 실적·주주환원 기대에 동반 급등했다
  • 은행주는 이익·자본비율 개선으로 자사주 매입 확대 기대가 커졌다고 했다
  • 증권주는 거래대금 급증으로 브로커리지 수익과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은행 업종 5.96%·증권 업종 6.02% 상승
KB금융 8.17%·NH투자증권 8.55% 올라
거래대금 확대에 증권 브로커리지 실적 기대도 반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은행주와 증권주가 올해 2분기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 등에 힘입어 장중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는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실적 개선 기대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은행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5.96%, 증권 업종은 6.02% 상승하고 있다. 은행 업종은 구성 종목 11개가 모두 상승하고 있으며 증권 업종도 39개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은행주 가운데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8.17%) 오른 18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2000원(6.66%) 상승한 3만2050원, BNK금융지주는 1110원(6.45%) 오른 1만8330원을 기록 중이다.

JB금융지주는 1550원(6.22%) 오른 2만6450원, 하나금융지주는 6600원(5.38%) 상승한 1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5100원(4.86%) 오른 11만100원, 기업은행은 925원(4.51%) 상승한 2만1425원이다.

증권주도 대형사를 중심으로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8.55%) 오른 3만1750원, 삼성증권은 8800원(8.26%) 상승한 1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의도 금융가. [사진=뉴스핌DB]

한국금융지주는 1만7000원(7.64%) 오른 23만9500원, 키움증권은 2만1500원(6.83%) 상승한 3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400원(5.96%) 오른 4만2650원, 대신증권은 1450원(5.48%) 상승한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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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강세는 올 2분기 이익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은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등 9개 커버리지 은행·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을 7조327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7.8%,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고 시장 전망치를 3.6% 웃도는 수준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커버리지 은행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2조5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1조7000억원보다 늘어난 규모다.

증권주는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 확대 기대가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5개 커버리지 증권사·금융지주의 올 2분기 순이익을 4조281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29.2%, 전년 동기 대비 145.5% 증가하고 시장 전망치를 34.4% 웃도는 수준이다.

올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90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35.1%, 전년 동기 대비 284.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도 전년 동기 대비 153.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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