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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특징주] 아르티 등 화학 부문, 4~6월 실적 성장 호조...지속 가능성은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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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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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화학업계가 4~6월 매출·순익을 늘렸다
  • 저가 재고와 판가 상승이 마진 개선을 이끌었다
  • 다만 원자재 급등과 수요 둔화로 둔화 우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판가 상승·저가 재고 효과에 매출·수익성 '껑충'
농약 부문은 '먹구름'…몬순 부진 속 파종 지연에 실적 직격탄
아르티 인더스트리즈, 나빈 플루오린 등 유망 종목으로 언급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4일 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화학 부문이 올해 4~6월(2026/27 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매출 및 순이익 성장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아웃라이어(시장 평균을 벗어난 우량주)'로 떠올랐다.

대부분의 산업 부문이 비용 상승 압박으로 고전한 것과 달리, 화학 기업들은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과 영업이익률(Operating Margin)을 일제히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외형 성장(매출 증가)은 제품 판매 가격 상승이 견인했으며, 수익성 개선은 저가에 확보해 둔 원자재 재고 효과가 뒷받침했다.

다만 이란 전쟁 여파로 원자재와 제품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저가 재고 효과'에 기댄 이익 성장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원자재 조달 비용이 이미 높아진 데다 전반적인 수요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증권사들은 일부 선별된 기업들만 7~9월 분기(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뿐, 대다수 기업의 성과는 반전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화학 업계의 4~6월 분기 총 매출 성장률은 17~24% 범위였으며, 이는 주로 제품 판가 상승에 힘입은 결과였다. 그러나 실적 개선의 온기가 고르게 퍼진 것은 아니다.

액시스 다이렉트(Axis Direct)의 시바니 모레 연구원에 따르면, 고부가가치 불소화학물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특수 원료 및 영양제 부문 기업들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성장을 주도했다. 반면, 농약 수출, 범용 벌크 원자재, 몬순(우기) 기후에 영향을 받는 내수용 완제품 제형 부문은 마진 압박과 물량 인도 지연을 겪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해상 운임 상승과 수출 납기 지연으로 이어졌다고 액시스 다이렉트는 분석했다.

증권사별 유망 종목을 보면, 액시스 다이렉트는 고성능 제품과 CDMO 부문에서 높은 자산 가동률 및 유리한 제품 구성에 힘입어 나빈 플루오린 인터내셔널(Navin Fluorine International, 종목코드 NSE: NAVINFLUOR)이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한다.

또한, 아르티 인더스트리즈(Aarti Industries, NSE: AARTIIND) 역시 중동 리스크로 인한 심각한 물류 우회 압박 속에서도 고마진 틈새 프로젝트와 연료 첨가제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진단했다.

압코텍스 인더스트리즈(Apcotex Industries, NSE: APCOTEXIND)는 합성고무 부문에서 강력한 가격 결정력과 내수 물량 견인력을 증명했다.

반면, 글로벌 작물 보호 및 벌크 중간재 부문은 심각한 침체기(다운사이클)를 맞이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PI 인더스트리즈(PI Industries, NSE: PIIND)는 수출 물량 감소와 가격 하락을 겪었고, 다누카 아그리텍(Dhanuka Agritech, NSE: DHANUKA)은 6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 부족했던 탓에 파종 시기가 미뤄지며 제초제 판매에 타격을 입었다.

마진 압박이 가장 심했던 곳은 캠린 파인 사이언스(Camlin Fine Sciences, NSE: CAMLINFINE)다.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전가하지 못한 데다 아로마 생산 설비 가동률 저하, 브라질 노선의 비정상적인 물류비 부담이 겹치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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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시스 다이렉트는 화학 부문 선호주로 아르티 인더스트리즈, 나빈 플루오린, 주빌런트 인그레비아(Jubilant Ingrevia, NSE: JUBLINGREA)를 선정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 무스카트에 정박해 있는 유조선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코탁 인스티튜셔널 이쿼티스(Kotak Institutional Equities) 또한 여러 화학 중간재 생산 기업들이 4~6월 분기에 전쟁발 인플레이션에 따른 '횡재 이익(Windfall Benefits)'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기초 화학 부문 기업들이 저가의 원자재 재고를 보유한 상태에서 최종 제품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막대한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설명이다.

코탁의 분석 대상 기업 중 주요 수혜 기업으로는 디팍 나이트라이트(Deepak Nitrite, NSE: DEEPAKNTR), 아르티 인더스트리즈, 아툴(Atul, NSE: ATUL), 주빌런트 인그레비아, SRF(NSE: SRF) 등이 꼽혔다.

다만, 농약 부문은 올해 남서부 몬순의 지연으로 여름 작물(카리프) 파종이 지연되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따라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 NSE: BAYERCROP), 랄리스 인디아(Rallis India, NSE: RALLIS), PI 인더스트리즈 등 농약 기업들은 일제히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코탁 리서치는 지적했다.

코탁 리서치는 화학 업계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물가 상승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요 대형주들의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탁은 철저한 기업별 접근 방식으로 매력적인 위험 대비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을 선별적으로 고르고 있다.

코탁이 선호하는 종목은 합리적인 주가 수준에서 건전한 이익 성장 잠재력을 지닌 주빌런트 인그레비아, 고드레지 아그로벳(Godrej Agrovet, NSE: GODREJAGRO), S H 켈카앤컴퍼니(SH Kelkar & Company, NSE: SHK), 클린 사이언스 앤 테크놀로지(Clean Science and Technology, NSE: CLEAN)다.

저가 재고 효과와 강력한 매출 성장은 마진 개선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화학 업계 전반의 합산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영업이익률(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0bp(2.4%포인트) 대폭 높아졌다.

누바마 리서치(Nuvama Research)는 4~6월 분기가 중동 분쟁 이후 원자재 및 제품 가격의 가파른 변동에 힘입어 여러 화학 기업들이 재고 평가익을 누린 시기였다고 짚었다. 특히 냉매 가스 업체들이 견조한 수요와 R-32 냉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을 늘리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누바마 리서치는 최근 인도 루피화가 중국 위안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인도 화학 기업들의 글로벌 가격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업계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사이클이 이미 정점을 지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현재 수익률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내려와 있는 만큼, 향후 가파른 수익성 반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누바마 리서치는 나빈 플루오린과 아르티 인더스트리즈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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