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경제

한동훈 "여한구 본부장 경질 이유 뭐냐"…김정관 "일신상의 이유, 사실관계 논란 있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지난 15일 여한구 통상본부장을 경질한 사실이 24일 국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 김정관 장관은 경질 이유를 일신상 사유로 알고 있다고 밝혔고, 사실관계 논란도 있다고 했다.
  • 한동훈 의원은 국민 알권리를 거론하며 미국은 설명받고 국민은 몰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4일 국회 예결위서 경질 이유 놓고 공방 펼쳐
한동훈 "어려운 시기에 장수 자르고 설명 안해"
김정관 "구체적인 개인신상은 답변하기 어렵다"
한동훈 "장관 비위는 개인 신상 아닌 공적 상황"
김정관 "사실관계에 여러 부분 논란 있기 때문"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지난 15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경질한 것과 관련 24일 국회에서 도마에 올랐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경질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로 알고 있다"면서 "사실관계에 여러 부분 논란이 있다"고 밝혔다.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부산북구갑)은 여한구 본부장의 경질 이유에 대해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다"면서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한 의원은 "(지난 질의에서)외교부 장관에게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장수(여한구 통상본부장)를 갑자기 이유 없이 자르고 설명도 안 하고 있는데 미국에는 설명했느냐'고 질의했더니, (외교부 장관이)미국에는 아마도 산업부 장관이 설명할 거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인 이유라 하더라도 국민들은 알권리가 있다. 왜 미국은 알고 왜 우리 국민은 몰라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오른쪽)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경질 이유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2026.08.24 dream@newspim.com

이에 대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여한구)본부장 교체에 대해서는 미국에 가서 교체에 대해 설명을 드렸다"면서 "미국과의 관계에서 더 중요한 것은 통상관계가 아마 우려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일텐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 의원은 "개인적인 비위이냐, 공적인 마찰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저희가 듣기로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이 많이, 이미 보도되고 했듯이 술자리에서 어떤 비위 같은 것이냐"면서 "대단히 높은 고위직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날아갔다. 이 정도는 국민들이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구체적인 답변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구체적인 개인 신상과 관련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한 의원은 "그게 어떻게 개인신상 상황이냐. 예를 들어 장관이 개인적인 성추행 문제로 내려온다면, 정부가 비판 받아야 할 공적 상황이지 개인적인 상황이냐"고 질타했다.

이에 김 장관은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 의원은 "논란이 있다는 것은 제가 말한 취지를 부인하지는 않는 것이냐"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김 장관은 "사실관계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논란이 있기 때문에 답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dream@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