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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잠실] '잠실 2패, ERA 10.00' 키움 안우진, '잠실 공포증' 극복 위해 수비 도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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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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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종진 감독이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수비를 강조했다.
  • 키움은 우천순연 뒤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 안우진은 두산·잠실 상대 약세를 수비로 극복해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키움 설종진 감독이 한국 대표 선발투수 맞대결에서 '수비'를 강조했다.

키움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2026 KBO리그 경기를 펼친다. 전날 경기가 우천순연되자, 키움은 안우진 선발을 내세웠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안우진이 11일 고척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8.11 wcn05002@newspim.com

설 감독은 "이날 곽빈과 안우진의 대결이 '세기의 대결'이라고 하지만, 매 경기가 다 똑같다. 안우진이 더 잘 던지기 위해서는 수비가 뒷받침 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감독의 강조에는 이유가 있다. 키움은 올 시즌 실책 85개로, 리그 최다 실책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직전 고척에서 열렸던 삼성과 주중 3연전에서도 실책이 대량 실점으로 연결됐다.

26일 경기에서는 실책이 만루홈런으로 이어져 2-12로 패했다. 27일에는 이미 팀이 2-8로 뒤지고 있던 8회 추가로 점수를 내줬고, 결국 2-15로 2연패에 빠졌다.

안우진은 올 시즌 18경기 3승 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이다.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7.88을 기록하고 있고, 잠실에서 나선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0.00을 좋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이 24일 광주 KIA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7.24 wcn05002@newspim.com

상대 전적도 좋지 않고,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잠실에서 안우진을 받혀줘야 하는 건 수비다. 상대팀에서도 에이스가 나오는 만큼 1점이 승부를 좌우할 수 있다.

병역 문제 해결 후 올 시즌 재기를 노렸던 안우진은 후반기 들어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잠실 공포증을 이겨야하는 안우진은 수비의 도움이 절실하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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