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8월 31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증시 시가총액 2위의 자동차 부품 기업인 보쉬(Bosch, 종목코드 NSE: BOSCHLTD)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4~6월/Q1)에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며 여러 지표에서 주요 경쟁사들을 앞질렀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증권사들은 보쉬의 2026/27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추정치를 3~11% 상향 조정했다.
1분기 실적 호조와 긍정적인 이익 전망에 힘입어 보쉬 주가는 지난달 28일까지 한 달 동안 약 17.7% 상승해 주당 4만 8,640루피(약 70만 원)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보쉬는 2027/28 회계연도 예상 이익 대비 40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쟁사인 삼바르다나 마더슨(Samvardhana Motherson, NSE: MOTHERSON)보다는 고평가된 가격이지만, 바라트 포지(Bharat Forge, NSE: BHARATFORG)와 소나 BLW 정밀 단조(Sona BLW Precision Forgings Ltd, NSE: SONACOMS)에 비해서는 저평가된 것이다.
보쉬의 4~6월 분기 실적은 승용차 및 오프로드(건설·농기계용) 타이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Y-o-Y) 22% 성장한 매출이 견인했다.
자동차 사업 부문 내에서는 파워 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29%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파워 솔루션은 디젤 및 가솔린 연료 분사 시스템, 배기가스 센서, 엔진 제어 장치(ECU)뿐만 아니라 오프로드를 포함한 상용차용 파워트레인을 포함하는 보쉬의 핵심 사업이다.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은 9.6% 성장했으며, 이륜차(2W) 파워스포츠 사업은 41.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한 자릿수 초반의 낮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던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6% 성장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6월 역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윤활유, 배터리, 점화 플러그, 제동 시스템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정비 프로그램의 빠른 확장 및 신제품 출시에 힘입은 것이었다.
이륜차 사업은 고부가가치 엔진 관리 시스템 사업, 프리미엄 모토사이클 플랫폼으로의 공급 확대, 그리고 주요 인도 국내 이륜차 제조업체들의 꾸준한 수요가 이끌었다.
반면 소비자 가전(전동공구) 부문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0.9%로 예상보다 낮았다.
보쉬는 4~6월 분기에 새로운 인수합병(M&A) 및 신규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보쉬는 안전 및 제동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모기업인 로베르트 보쉬(Robert Bosch)로부터 보쉬 섀시 시스템(Bosch Chassis Systems)을 인수했다. 이 사업은 7월 1일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2분기(7~9월) 재무제표부터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TSF 그룹(브레이크스 인디아 및 휠스 인디아)과 첨단 상용차 공기 시스템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타타 오토컴 시스템즈(Tata AutoComp Systems)와 나시크(Nashik) 지역에 전기 액슬(e-Axle, 일체형 구동 시스템)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 중이며, 경영진은 이 JV가 2026/27 회계연도 말부터 가동되어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틸랄 오스왈 리서치는 4~6월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점을 고려해 보쉬의 이익 추정치를 현 회계연도 기준 11%, 차기 회계연도 기준 5% 상향 조정했다. 아니케트 마트레가 이끄는 분석팀은 보쉬가 2025/26 회계연도부터 2027/28 회계연도 사이에 26%의 매출 성장과 31%의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기간 순이익 성장률은 17%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증권사는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도 주가가 2027/28 회계연도 예상 순이익의 41배에 거래되고 있어 고평가된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 주가는 4만 3,728루피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마진(수익성) 실적은 엇갈렸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20bp(4.2%p), 직전 분기 대비 130bp 하락한 33.5%를 기록했다. 반면 EBITDA 마진은 14%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전년 동기 대비 65bp 상승했다. 회사는 부품 현지화율 제고, 생산성 증대, 유리한 제품 구성, 그리고 보쉬의 글로벌 구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러한 마진 트렌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4~6월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인크레드 리서치에 따르면, 수 분기 연속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영업이익이 현 회계연도 1분기에는 22%의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마진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17%나 상회했다.
분석가 프라모드 암테와 라비 구프타는 직전 회계연도에 전년 대비 4% 성장에 그쳤던 애프터마켓 부문 매출이 이번 분기에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모두 9% 급증한 점, 양호한 마진, 그리고 인건비 및 기타 비용의 전년 대비 감소가 강력한 영업이익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인크레드 증권은 2026/27 회계연도부터 2028/29 회계연도까지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3~4% 상향 조정하면서도 투자의견 '매도(Reduce)'와 목표 주가 3만 4,984루피를 유지했다. 합병 법인(보쉬 및 보쉬 섀시 시스템 인디아)의 2026/27~2028/29 회계연도 EPS 성장률 전망치가 10%대 중반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40배가 넘는 주가수익비율(PER)은 고평가된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반면, UBS 리서치는 기존 모빌리티 사업의 강력한 실적과 마진 개선에 힘입은 견조한 4~6월 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보쉬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Accumulate)'를 제시했으며, 목표 주가는 5만 4,050루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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