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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폭스바겐, 포드 F-150 겨냥 미국형 픽업·SUV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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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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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메 폭스바겐 CEO가 11일 미국 판매 회복책을 제시했다.
  • 지프·F-150급 SUV와 픽업트럭 생산을 검토했다.
  • 미국 점유율 4% 속 중국 부진과 구조조정이 겹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폭스바겐 그룹(VOW3)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가 지프 랭글러나 포드 F-150 같은 견고한 SUV와 픽업트럭을 부진한 미국 사업을 되살릴 방안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미국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신형 폭스바겐·아우디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폭스바겐 전기차 [사진=블룸버그]

블룸버그뉴스가 입수한 회의록에 따르면 블루메 CEO는 투자자들에게 그룹이 이른바 '래더 프레임(ladder frame)' 기반 차량, 즉 미국에서 인기 있는 본격 오프로드 차량과 픽업트럭에 쓰이는 트럭형 하부 구조를 갖춘 모델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모델이 아우디와 폭스바겐 본사 브랜드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이런 차량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이번 움직임으로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포드의 F-시리즈는 꾸준한 베스트셀러이며,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F), 스텔란티스의 램(Ram)은 대형 픽업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토요타(7203) 역시 중형 픽업 타코마와 SUV 4러너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폭스바겐의 한때 알짜였던 중국 사업이 흔들리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반등은 더욱 시급한 과제가 됐다. 폭스바겐그룹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약 4%에 그치며, 아우디의 상반기 미국 판매는 17% 감소했다.

지난주 폭스바겐은 독일 노동계 지도부와의 수개월에 걸친 갈등 끝에 협상을 마무리하고, 전 세계 감원 규모를 10만 명으로 두 배 늘리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 이는 본국 내 고비용 사업 구조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데 따른 조치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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