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5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CATL(CATL)이 중국 대형 완성차 업체와 연계된 배터리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승인 받았다. 배터리 산업 재편에 대한 베이징 당국의 지지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CATL은 지리기차(0175)가 지원하는 충칭야오닝신에너지테크놀로지(Chongqing Yaoning New Energy Technology Co.)의 지분을 인수한다.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현재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번 거래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최근 발표한 공고를 통해 승인이 확인됐다.
이번 승인은 빠르게 성장해온 중국 배터리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통폐합 움직임을 베이징 당국이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업계는 그간 전기차 수요 확대와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호황에 힘입어 수년간 몸집을 키워왔다.
그러나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정부는 배터리 업계가 태양광 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관리에 나서고 있다. 태양광 산업은 전 세계 생산을 장악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속도로 공장이 급증하면서 주요 기업들이 수십억 달러대 손실을 낸 바 있다.
모닝스타(Morningstar)의 빈센트 선(Vincent Sun) 애널리스트는 CATL의 이번 지분 인수 승인이 "통폐합을 촉진하려는 정부의 의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형 배터리업체들이 완성차업체가 지원하는 배터리 자회사 지분을 흡수하는 흐름이 "중복 투자를 막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