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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특징주] 단일국가 펀드 자금 유입 4배 급증, 아시아 AI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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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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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미국 단일국가 ETF에 260억달러가 유입됐다
  • 한국과 일본이 AI·개혁 기대에 자금 유입을 이끌었다
  • 전문가들은 해외 분산투자 수단으로 수요가 늘었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아이템 발굴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올해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특정 국가에만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단일 국가 ETF에 뭉칫돈이 유입됐다.

TD증권이 이번 주 발표한 '미국 ETF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 카테고리로 유입된 자금은 26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유입된 65억 달러의 4배가 넘는 규모다. ETF 전반의 수요가 사상 최대 기록을 쓰는 가운데 나타난 가속화다.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한 TD증권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장 ETF의 총자산은 9월 25일 기준 16조 4,000억 달러에 달했다. 연초 이후 자금 유입액은 약 1조 5,000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유입액(1조 4,800억 달러)을 이미 넘어섰다.

단일국가 ETF 자금은 뚜렷한 구조적 투자 스토리를 가진 소수 시장에 집중됐다. TD증권에 따르면 일본에는 연초 이후 약 95억 달러가 유입됐다. 지속적인 기업지배구조 개혁과 주주 친화적 정책, 기업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됐다. 한국이 약 90억 달러로 바짝 뒤를 이었다. 글로벌 인공지능(AI)·반도체 공급망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핵심적 위상이 배경이다.

TD증권 애널리스트들은 9월 29일 주간 보고서에서 "한국과 대만은 반도체와 AI 인프라 공급망의 핵심 영역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통로"라고 짚었다. 이런 특성이 곧바로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2026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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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펀드로는 블룸버그 데이터를 인용한 TD증권 보고서 기준으로 EWY(iShares MSCI South Korea ETF)가 연초 이후 77억 달러가 유입돼 선두를 달렸다. 이어 EWJ(iShares MSCI Japan ETF)가 43억 달러, FLTW(Franklin FTSE Taiwan ETF)가 29억 달러, EWC(iShares MSCI Canada ETF)가 28억 달러를 각각 모았다. BBJP(JPMorgan BetaBuilders Japan ETF)에도 27억 달러가 들어왔다.

단일 국가 ETF로의 자금 쏠림은 재무자문사와 자산관리사들이 해외 자산 배분을 구성하는 방식이 의미 있게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TD증권은 분석에서 선진국·신흥국 전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벤치마크에만 의존하는 대신, 특정 경제·기술·정책 이슈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기 위해 목적이 분명한 국가별 ETF를 활용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TD증권은 수요를 이끈 요인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한국과 대만을 통한 AI 집중 투자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어 실적 기대 강화와 기업 개혁 동력 등 일본의 펀더멘털 개선이 두 번째였다.

투자자들이 수년간 이어진 미국 증시 강세 이후 미국 밖으로 분산투자하려는 점도 요인이다. 국가별 ETF가 광범위한 해외 상품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도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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