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페이스X(SPCX)가 1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했다. 회사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 향방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진 발사다.
NASA 소속 제시카 왓킨스·루크 들레이니 우주비행사와 캐나다의 조슈아 쿠트릭 우주비행사, 러시아의 세르게이 테테랴트니코프 우주비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10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캡슐에 탑승해 이륙했다.
'크루-13'으로 명명된 이번 임무에서 우주선은 발사 약 9분 30초 뒤 궤도에 진입하며 팰컨9 로켓에서 분리됐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승무원들은 약 8시간 동안 궤도를 돌며 ISS에 접근한 뒤 뉴욕 시간 기준 오후 7시께 정거장에 도킹했다.
이번 임무는 ISS에 상시 인력이 체류하도록 스페이스X가 NASA를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비행 중 가장 최근 사례다.
다만 이번 비행은 스페이스X가 드래건으로 수행하는 마지막 몇 차례 임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드래건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NASA 자금을 일부 지원받아 우주정거장에 물자와 인원을 실어 나르기 위해 개발한 우주선이다.
스페이스X는 가까운 시일 내 이 캡슐을 퇴역시킬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시점은 ISS 프로그램이 끝나는 2030년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스페이스X가 차세대 역량인 스타십에 집중하면서 팰컨, 드래건 같은 기존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정리하려 한다는 건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ASA는 크루-13 이후에도 2030년 말까지 드래건을 활용한 우주정거장 승무원 교대 임무를 최소 4차례 더 스페이스X에 맡긴 상태다.
그 이후에도 스페이스X가 드래건 운용을 이어갈지는 불투명하다.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은 지난 9월 올인서밋에서 드래건을 "지금 당장" 퇴역시키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모든 사업을 스타십으로 옮겨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십은 현재 개발 중인 초대형 로켓으로, 향후 사람을 우주로 실어 나르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