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략'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략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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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증시는 15일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상치 상회와 인공지능(AI)·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이날 장 후반 예정된 TSMC 실적 발표를 소화하면서 낙폭을 줄여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간밤 미국 증시는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0.09%, S&P500은 1.11%, 나스닥은 1.88%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30% 떨어졌다.
미국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 3.6%를 웃돌았다. 근원 CPI도 2.6%로 예상치 2.5%를 상회했다. 이에 인플레이션 부담이 다시 부각된 가운데 코어위브의 회사채 금리 급등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까지 겹치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확대됐다.
엔비디아는 3.16%, 브로드컴은 3.10%, AMD는 5.73%, 마이크론은 4.08% 하락했다. 메타도 3.27% 내렸다. 반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를 넘어선 뒤 5.185%까지 낮아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미국 9월 CPI 컨센서스 상회 등 매크로 부담 속 수익성 불안에 노출된 미국 AI 인프라주 동반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며 "다만 하락 출발할 경우 연속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가능성과 장 후반 발표 예정인 TSMC 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낙폭을 축소해 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 美 AI주 급락 반영해 약세 출발 전망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급락을 우선 반영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 하락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외국인 수급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점이 부담이다.
전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를 7075억원, 삼성전자를 1901억원 순매도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외국인은 최근 7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신얼 상상인증권은 "9월 CPI 예상 상회에 긴축 경계감이 커지고 코어위브발 AI 업황 불신에 따른 기술주 투매가 겹치며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가 제한된 점은 국내 증시의 추가 하락 폭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이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3bp 내린 5.185%를 기록했다. CPI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면서 장기물 금리가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아직까지 연준의 10월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하고 미국 10년물 금리도 장중 5.3%를 상회했다가 5.1%대로 다시 내려왔다"며 "금리 충격은 일부 진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TSMC 실적 따라 낙폭 축소 시도 전망
장 후반에는 TSMC 실적이 국내 반도체주의 반등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추격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 만큼 TSMC 실적과 향후 수요 전망이 반도체 투자 수요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현재 시장이 AI 투자 확대 규모 자체보다 투자자본의 수익성과 자금조달 안정성을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에서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 증가가 확인되는지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최근 국내 증시가 빠르게 하락한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코스피는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 연구원은 "극단적인 급락 이후 곧바로 V자 반등이 나타나기보다는 바닥 확인 과정을 거친 뒤 평균회귀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코스피가 전저점을 지켜내는지가 주요 관건"이라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부담 요인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1% 오른 배럴당 95.09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지면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I 분석에 따르면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AI·반도체주 급락을 반영해 약세로 출발한 뒤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갈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 후반 TSMC 실적에서 AI·반도체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되는지가 지수 회복 강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