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 19일 오전 08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10월 18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희토류 광업 및 제련업체 성화자원(盛和資源·Shenghe 600392.SH)이 희토류 제련·분리 자회사 4곳의 지분 51%를 중국희토그룹(中國稀土集團)에 매각한다.
중국희토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국무원 직속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 산하의 중앙기업(央企)이다. 국유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원료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희토류 산업의 생산·기술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성화자원은 10월 18일 공시를 통해 중국희토그룹의 100% 자회사인 중국희토그룹산업발전유한공사(中稀發展)에 산하 희토류 제련·분리기업 4곳의 지분 51%를 양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공동으로 의뢰한 자산평가기관의 예비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한 예상 거래대금은 16억5750만~18억1050만 위안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중국희토그룹산업발전유한공사가 각 기업의 지분 51%를 확보해 경영권을 갖고, 성화자원은 나머지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상 기업의 생산·운영과 원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사업 규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화자원은 자사의 기술과 시장 네트워크, 인력 경쟁력에 중국희토그룹의 자원 비축량과 산업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와 정밀 구동장치,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등에 쓰이는 핵심 전략 소재다. 전동화·에너지 절감·경량화 추세가 확산하면서 고성능 희토류 소재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성화자원은 이번 지분 거래를 통해 국유기업의 자원과 산업 기반을 활용하는 동시에 기존 생산능력과 시장 체계를 유지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성화자원은 희토류를 중심으로 지르코늄·티타늄과 희소금속 관련 사업을 병행하는 종합 자원기업이다. 자원 채굴·선광부터 제련·분리, 심가공, 폐자원 회수까지 이어지는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5년에는 호주증권거래소 상장사 피크레어스(Peak Rare Earths)의 지분 100%를 인수해 탄자니아 은구알라(Ngualla) 희토류 광산을 확보했다.
지르코늄·티타늄 사업에서도 해외 자원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탄자니아 푼고니(Fungoni) 프로젝트는 연간 10만t 처리 능력을 갖추고 가동에 들어갔으며, 7월에는 중광물 정광의 중국 반입을 시작했다. 타지리(Tajiri) 프로젝트는 선광시설의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 정광 처리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중광물 프로젝트는 인허가와 부지 확보 등을 진행 중으로, 2026년 내 첫 채굴 구역의 건설 준비를 마치고 2027년 첫 중광물 정광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화자원은 2026~2028년 발전계획에 따라 희토류와 지르코늄·티타늄을 기반으로 비철금속 및 비금속 광물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 자원 개발과 기능성 소재 생산을 함께 강화하고 해외 자원 인수, 중국 내 생산능력 통합, 첨단기술 투자를 통해 글로벌 핵심 원자재 공급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