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 검토 소식에 26일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소형무인기 사업을 둘러싼 제재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7500원(7.89%) 내린 4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3만2500원까지 떨어졌다.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방위사업청이 소형무인기 다중체계 사업과 관련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방사청은 해당 사업의 납품 일정과 계약 이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지정 취소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방산업체 지정이 취소될 경우 향후 방산 사업 참여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는 취소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로 최종 처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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