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소프트뱅크 그룹(9984)의 손정의(마사요시 손) 회장이 말레이시아에서 500억달러(약 70조 원) 규모의 기술 투자를 추진할 지역을 정했다고 말레이시아 총리가 밝혔다.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AI 인프라에 대한 손 회장의 글로벌 베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화요일 손 회장과 화상회의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 일본의 기술 투자가인 손 회장이 데이터센터 등 프로젝트를 추진할 동남아 국가 내 지역을 골랐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측은 업무 시간 외여서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안와르 총리는 토요일 믈라카에서 열린 연설에서 "손 회장이 사라왁주 쿠칭과 말레이반도 지역을 골라 이 지역 최대 규모 중 하나가 될 500억달러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며 "분야는 인공지능(AI)과 신기술, 데이터센터"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투자가 추진되면 손 회장의 영향력은 동남아시아로 넓어진다. 이 지역은 데이터센터 같은 AI 인프라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세계 최대급인 5,00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중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프랑스에서도 최대 750억유로(약 840억달러)가 들어가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의 통신 계열사가 북부 홋카이도와 오사카 사카이시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안와르 총리는 말레이시아 투자가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말레이시아의 투자 유치 능력은 정부에 대한 신뢰와 정치적 안정에 달려 있다며, 이 점이 역내 다른 국가들과 대비된다고 주장했다.
말레이시아는 데이터센터 주요 투자처로 부상했다.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산하 구글 등이 투자했다. 말레이시아투자개발청(MID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21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데이터센터 관련 투자로 3,857억링깃(약 940억달러)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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