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 빛과전자가 미국 광통신업체로부터 광트랜시버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28일 장 초반 17% 넘게 급등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과 양산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0원(17.03%)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990원까지 상승했다.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미국 광통신업체로부터 확보한 신규 수주가 있다. 빛과전자는 미국 광통신업체 H사로부터 25Gbps 파장 가변 소형 폼팩터 광트랜시버의 초도 양산 발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트랜시버는 전기 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하거나 광신호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광통신 핵심 부품이다. 데이터센터와 통신망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빛과전자는 이번 초도 발주를 계기로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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