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6일 오후 4시부터 고용부 인터넷망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및 정보보안 문제 등이 우려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차단 이유에 대해서는 "딥시크는 챗GPT와 달리 새로 출시돼 안전성 검증이 부족하다"고 들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정부 부처들이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 차단에 대거 나섰다.6일 정부서울청사 한 부처의 사무실에 딥시크(Deepseek) 접속 차단 되어 있다.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날 접속을 차단한 데 이어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이 이날 접속을 차단했거나 차단할 예정이다.2025.02.06 gdlee@newspim.com

고용부는 지난 4일 본부와 지방고용노동관서,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까지 생성형 AI 활용시 보안 유의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타 부처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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