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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 반도체주 프리뷰...엔비디아 반등 시도·인텔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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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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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뉴욕서 엔비디아가 반등을 시도했다
  • 인텔은 신주 발행 200억달러로 확대했다
  • 시장, 12일 CPI와 13일 AMAT 실적을 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무료 오픈소스 AI 공개…"AI 사용 늘면 GPU 수요도 확대"
인텔 200억달러 신주 발행 부담…13일 AMAT 실적도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으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가 반도체주를 지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NVDA)는 전날 2.9% 하락한 뒤 이날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다. 엔비디아가 PC의 단일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 AI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Nemotron 3.5 Lightning)'을 공개한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면 인텔(INTC)은 보통주 발행 규모를 당초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확대하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자금 조달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2일 발표되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3일 예정된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의 실적이 향후 반도체주의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엔비디아 반등 시도…무료 오픈소스 AI 모델 공개

엔비디아(NVDA)는 전날 2.9% 하락한 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반등을 시도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PC의 단일 GPU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경량 오픈소스 AI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공개했다.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별도 허가를 받거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이 모델을 내려받아 사용하고 수정할 수 있다.

엔비디아가 오픈소스 AI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에는 AI 사용량 증가가 결국 GPU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 자리 잡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료 AI는 하드웨어에 아주 좋은 일이 돼야 한다"며 "무료 AI는 칩에도 좋은 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코드래빗(CodeRabbit), 하비(Harvey) 등이 새 모델을 테스트하고 각사의 필요에 맞게 수정했다고 밝혔다.

새 모델은 특히 사람의 지속적인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gent)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 인텔 약세…신주 발행 150억→200억달러 확대

인텔(INTC)은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희석 우려로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은 전날 발표했던 1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200억달러로 확대했다.

회사는 이번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신주 발행으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AMAT 13일 실적…AI 반도체 투자 지속 여부 주목

시장에서는 오는 13일 발표되는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의 실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지난 분기 매출 79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86달러로 20% 늘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을 89억5000만달러±5억달러, 조정 EPS를 3.36달러±0.20달러로 전망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AI 성장으로 반도체 설비투자의 중심이 첨단 파운드리·로직과 D램, 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AI 가속기에 사용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첨단 패키징 관련 장비 수요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번 실적은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뿐 아니라 실제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얼마나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7월 CPI와 국제유가, 중동 정세가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을 좌우하는 한편,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확대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실적이 AI 반도체 수요의 지속성을 가늠할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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