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26일 인베스터데이에서 로보틱스 사업 전략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로봇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기준 케이엔알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150원(17.28%) 오른 1만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1140원(8.35%) 상승한 1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두 종목은 현대차그룹과의 사업 연관성이 부각되고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유압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티엑스알로보틱스는 현대차를 주요 고객사로 둔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브리봇은 1000원(7.32%) 오른 1만4660원, 져스텍은 730원(5.48%) 상승한 1만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로보틱스는 85원(4.14%) 오른 2140원, 코스모로보틱스는 240원(1.84%) 상승한 1만329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앤로보틱스는 250원(1.24%) 오른 2만350원, 엔젤로보틱스는 230원(1.12%) 상승한 1만714원, 클로봇은 375원(1.40%) 오른 2만7175원, 티피씨글로벌은 20원(0.96%) 상승한 2100원, 케이알엠은 20원(0.47%) 오른 4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현대차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사업 전략이 제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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