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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비만약 다음은 탈모약'…글로벌 관심에 'JW신약·현대약품' 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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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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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신약·현대약품 등 탈모주가 1일 강세를 보였다
  • 월가가 탈모 신약을 새 투자처로 주목했다
  • 미국 탈모 시장 기대에 국내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JW신약과 현대약품 등 탈모 치료제 관련 종목이 장중 강세다. 위고비·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열풍에 이어 월가에서 탈모 신약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으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기준 JW신약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은 18.81% 상승한 758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위더스제약(8.65%), 바이오니아(7.96%), 알리코제약(3.14%), TS트릴리온(2.19%), 이노진(2.13%), SCL사이언스(1.74%), 프롬바이오(1.69%) 등 탈모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탈모 치료 의약품 품질검사. [사진=대전시] 2026.03.29 nn0416@newspim.com

블룸버그는 지난달 29일 비만치료제의 성공에 이어 월가 투자자들이 새로운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거둔 성공이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미국 탈모 신약 개발사 베라더믹스는 지난 2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이후 주가가 약 500%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사 앱사이 역시 올해 들어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다.

202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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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더믹스는 경구용 탈모 치료 후보물질 'VDPHL01'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으며 여성형 탈모 치료제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앱사이는 AI로 설계한 탈모 치료 후보물질 'ABS-201'의 임상 1·2a상을 진행 중이다.

코스모 파마슈티컬스도 바르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클라스코테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2027년 1분기 미국 규제당국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할 계획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유전성 탈모 인구는 남성 약 5000만명, 여성 약 3000만명으로 추산된다. 1990년대 후반 이후 미국에서 새로운 탈모 치료제가 승인되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탈모 치료제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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