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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연산 용량 3배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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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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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가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 AI·클라우드 수요에 비해 서버가 부족해 고객 이탈과 서비스 차질이 났다.
  • 애틀랜타 새 클러스터 등으로 병목 해소에 나섰지만 지출 확대는 이어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9월 11일 오전 07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1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icrosoft Plans Data Center Push to Triple Its Computing Power)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일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사업에서 고객을 돌려보내야 했던 컴퓨팅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2032년까지 용량이 현재 약 12기가와트에서 38기가와트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는 뉴욕주가 전력 수요 정점기에 사용하는 전력량을 웃도는 규모다.

마이크로소프트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수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대가로 확보하려는 컴퓨팅 용량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드문 자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회계연도 설비투자액은 1450억달러에 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년간 이 같은 지출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로드맵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소유하거나 임대한 시설이 포함된다. 코어위브(CRWV) 같은 이른바 '네오클라우드'로부터 빌려 쓰는 컴퓨팅 파워는 제외된다. 이 사안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관계자들은 서버 팜 구축에 수년이 걸리는 데다 고객 수요 변화와 신기술 등장으로 현재의 가정이 뒤집힐 수 있어 계획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컴퓨팅 파워 부족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2025년 초 무렵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이 이 같은 부족 현상을 심화시켰다. 가용 서버 부족으로 일부 고객은 다른 업체로 발길을 돌렸고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서비스 판매에 주력하던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인력은 답답함을 느꼈다. 투자자들 역시 AI에 투입한 수십억달러 규모 지출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근거를 확인하지 못해 불만을 드러냈다.

알파벳(GOOGL) 산하 구글을 비롯한 경쟁사들도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컴퓨팅 파워 확보 경쟁을 벌이는 4대 기업에는 아마존닷컴(AMZN)과 메타플랫폼스(META)도 포함된다. 이들 기업은 향후 몇 년간 데이터센터 장비와 임대 등에 총 2조4000억달러에 육박하는 지출을 공언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는 컴퓨팅 제약 문제가 마침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기대감을 표하는 경영진이 늘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용량을 가동하고 있다"며 기존 하드웨어의 효율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낙관론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는 애틀랜타 지역에서 건설 중인 신규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다. '이스트 US 3'로 불리는 이 시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데이터센터 거점인 버지니아주의 용량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앨리스테어 스피어스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임원이 말했다.

스피어스는 인터뷰에서 "새 데이터센터를 열 때마다 사실상 모든 곳에서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거점에서 고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 제품 개발 등 일부 내부 업무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데이터센터로 옮기고 있다고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올해 약 300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이 가동될 예정이다. 향후 몇 년간 1기가와트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관계자 중 한 명은 해당 부지의 전체 개발 비용이 수백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 시설은 엔비디아(NVDA)가 주로 공급하는 AI 칩이 아니라 인텔(INTC) 등의 서버를 활용한 범용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컴퓨팅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붐이 시작된 지 3년이 넘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는 여전히 대부분 범용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다수 시설은 AI 모델 훈련보다는 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중앙처리장치(CPU)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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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12기가와트 용량 중 AI 전용 칩 중심 용량은 약 2기가와트에 불과하다. 이 비중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32년까지 확보할 계획인 38기가와트 중 약 3분의 1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스피어스에 따르면 최신 AI 도구는 GPU와 더불어 CPU 서버 사용량도 늘어나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유형의 컴퓨팅 파워를 확충해야 한다. 그는 "GPU만으로는 우수한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년 전 에이미 후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과잉 투자 우려로 내렸던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결정의 여파에서 여전히 벗어나는 중이다. 다수의 고위 경영진은 이 결정을 후회하게 됐다. 이들은 현재까지 이어지는 병목 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이 결정을 지목하고 있다.

후드 CFO는 수요일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보다 더 빠르게 데이터센터를 가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골드만삭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설비를 가동한 시점부터 하드웨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이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다수의 핵심 서버팜 거점에서 신규 클라우드 구독을 제한했다.

일부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사와 계약을 맺는 쪽을 택하기도 했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소매업체 테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클라우드 고객이었으나 원하는 지역에서 추가 용량을 확보하지 못하자 지난해 오라클(ORCL) 클라우드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테무 측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서버 부족은 매출 제한뿐 아니라 시스템 장애로도 이어진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딩 플랫폼 깃허브는 데이터센터 용량 부족을 주요 원인으로 약 8시간 동안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람들이 코드 작성에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사용량이 급증한 깃허브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포함한 다른 데이터센터 제공업체에 의존해야 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앞서 깃허브의 아마존 서버 활용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인근 거점의 용량 부족으로 깃허브가 미국 내 제품을 해외 데이터센터 거점에서 구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터뷰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깃허브가 용량을 늘리고 시스템을 재설계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에서도 부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에 무제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했던 엑스박스 사업부는 지난주 구독자들에게 플레이 시간에 상한을 두고 이를 초과하는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공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직면한 핵심 과제는 가속화하는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수요에 맞춰 충분한 데이터센터를 제때 가동할 수 있을지 여부다. 현재 가동에 들어가고 있는 용량 가운데 일부는 재택근무 수요로 서버팜 확장이 이뤄지던 팬데믹 초기에 처음 구상된 것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스피어스는 "우리는 이 같은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하고 어떻게 책임감 있게 운영할지 항상 멀리 내다보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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