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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수원 경기 분석 (9월 19일)
9월 19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선두 KT 위즈(76승 4무 47패)와 5위 두산 베어스(65승 5무 60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KT 데이비스 대니엘, 두산 최승용이다. KT는 18일 LG에 1-12로 대패하며 7연승을 마감했다. 두산은 키움과 연장 11회 끝에 6-6으로 비겼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T가 8승 1무 4패로 앞선다.
◆팀 현황
KT 위즈(76승 4무 47패, 1위)
KT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18일 LG전에서는 선발 로건 앨런이 무너지고 수비까지 흔들리면서 1-12로 패했다. 7연승이 끊겼지만 2위 삼성에 1.5경기 앞선 선두다. 홈 성적도 39승 1무 22패로 안정적이다.
타선은 팀 타율 0.280(1위), 98홈런(9위), 705득점(3위), OPS(출루율+장타율) 0.764(4위)를 기록했다. 홈런 수는 많지 않지만 득점권 타율이 0.304로 리그 1위다. 출루한 주자를 불러들이는 연결 능력이 KT 타선의 가장 큰 강점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4.27로 3위이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57차례로 2위다. 전날 큰 점수 차로 패하며 경기 중반 이후 추격조를 가동한 만큼 대니엘이 리드를 만들면 비교적 여유 있게 필승조를 투입할 수 있다.
두산 베어스(65승 5무 60패, 5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4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18일 키움전에서는 6-3으로 앞선 8회 박찬혁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한 뒤 연장 11회까지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6위 NC와는 5.5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지만,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는 점은 아쉽다.
타선은 팀 타율 0.265(8위), 102홈런(7위), 608득점(8위), OPS 0.729(8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274로 6위다. 장타와 득점 생산력이 하위권인 만큼 정수빈 등 상위 타순이 출루하고 중심 타선이 적은 기회를 살려야 한다.
팀 평균자책점은 3.66으로 리그 1위다. 퀄리티스타트도 59차례로 가장 많고 블론세이브는 15차례로 가장 적다. 마운드의 전체적인 안정감은 KT보다 앞선다. 다만 전날 연장 11회까지 치르면서 불펜 소모가 발생한 만큼 최승용의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선발 투수 분석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우투)
대니엘은 2026시즌 6경기에서 31이닝을 던져 2승 2패, 평균자책점 2.61,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29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33개, 볼넷은 14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세 차례다. 피안타율은 0.228이고 홈런은 1개만 허용했다.
직전 등판인 12일 수원 KIA전에서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했다. 특히 수원에서는 세 차례 등판해 18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달 26일 수원에서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승패는 없었지만 타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평가: 대니엘은 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 스위퍼, 커브를 섞는다. 땅볼과 헛스윙을 함께 끌어낼 수 있지만 31이닝 동안 볼넷 14개를 허용했다. 두산이 공을 오래 보며 투구 수를 늘리는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반 스트라이크 비율이 중요하다.
두산 선발: 최승용(좌투)
최승용은 2026시즌 22경기에서 103.1이닝을 소화하며 3승 12패, 평균자책점 5.92, WHIP 1.5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75개, 볼넷은 38개이며 퀄리티스타트는 세 차례다. 피안타율은 0.291이고 홈런은 12개를 허용했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45.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8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3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3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패했다. 최근 6차례 선발 등판에서는 5패를 당했고 5이닝을 채운 경기도 한 차례에 불과하다.
KT를 상대로는 세 차례 등판해 14.2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7.98로 고전했다. 안타 18개와 사사구 5개를 허용했고 15실점했다. 지난달 27일 수원 맞대결에서도 4.2이닝 5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5회를 마치지 못했다.
평가: 최승용은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커브를 활용한다. 공격적인 승부가 이뤄질 때는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잡지만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연속 안타와 장타로 연결된다. 득점권 타율 1위인 KT를 상대하는 만큼 선두타자 출루를 최소화해야 한다.
◆주요 변수
대니엘의 수원 강세
대니엘은 수원에서 18이닝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고 직전 KIA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산과의 첫 맞대결에서도 6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볼넷만 줄인다면 경기 중반까지 KT가 마운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최승용의 KT전 부진과 11일간의 휴식
최승용은 KT전 평균자책점이 7.98이고 최근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도 각각 4이닝과 3이닝만 소화했다. 다만 직전 등판 이후 11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체력 회복은 긍정적이지만 등판 간격이 길어진 만큼 1~2회 투구 감각과 제구가 변수다.
KT의 득점권 집중력과 두산 마운드의 대결
KT는 득점권 타율 0.304로 리그 1위지만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과 퀄리티스타트에서 모두 1위다. KT가 최승용을 상대로 초반부터 주자를 모으면 득점으로 연결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최승용이 위기를 넘기고 5회 이상 버티면 두산은 강한 불펜을 앞세워 접전을 만들 수 있다.
전날 흔들린 두 팀의 수비와 불펜
KT는 LG전에서 마운드와 수비가 함께 무너지며 12실점했다. 두산은 키움전에서 8회 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뒤 연장 11회까지 치렀다. 양 팀 모두 전날의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야 한다. 한두 점 차 승부에서는 수비 실책과 불펜의 사사구 하나가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
⚾ 종합 전망
시즌 전체 마운드 기록은 두산이 앞서지만 선발 맞대결에서는 KT가 뚜렷한 우위를 보인다. 대니엘은 평균자책점 2.61과 수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한 반면 최승용은 평균자책점 5.92, KT전 평균자책점 7.98로 고전했다. KT가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8승 1무 4패를 기록한 점도 홈팀에 힘을 싣는다.
전체적으로 KT의 우세를 예상한다. 대니엘이 두산의 장타를 억제하며 6이닝을 1~2실점으로 막으면 KT가 득점권 집중력과 홈 이점을 앞세워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두산이 이기려면 최승용이 초반 위기를 넘기며 최소 5이닝을 3실점 이내로 버티고, 타선이 대니엘의 볼넷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19일 수원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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