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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반도체주 강세에 소부장株 '들썩'…'시그네틱스·SFA반도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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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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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국내 반도체주가 미국 강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서 장비·소부장으로 매수세 확산했다
  • 메모리 가격 상승과 설비투자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장비 13.86%·후공정 12.93%·시스템반도체 12.10%↑
시그네틱스 상한가·SFA반도체 18.96%↑…와이씨도 19%대
장비·후공정·재료부품 동반 상승…반도체 소부장으로 매수세 확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1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주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에 이어 장비와 후공정, 소재·부품 등 반도체 소부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반도체 장비 관련주는 13.86% 상승하고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 12.93%, 시스템반도체 12.10%, 반도체 재료·부품 10.58%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1분 기준 종목별로 시그네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279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SFA반도체는 18.96% 오른 1만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에서는 와이씨(19.73%), 테라뷰(16.50%), 에이팩트(10.50%), 예스티(9.17%), 엑시콘(8.05%), 피에스케이(7.96%) 등이 강세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시스템반도체 관련주도 하나마이크론(17.98%), 디아이(12.10%), 에프에스티(9.78%), 네패스아크(7.97%), 앤씨앤(7.49%), 테크윙(6.73%), 두산테스나(6.50%)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후공정에서는 케이엔제이(10.54%), 오킨스전자(6.53%)가 상승하고 있으며 반도체 재료·부품주 가운데 뉴파워프라즈마(12.65%), 한양디지텍(12.33%), 위지트(8.03%), 한솔아이원스(7.9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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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주 강세는 지난주 말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가운데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이 부각되면서 마이크론은 4% 가까이 올랐고 엔비디아도 1.34%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올랐다.

이날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에서 시작된 상승세가 장비와 후공정, 소재·부품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될 경우 장비와 소재·부품 업체의 수주 및 실적에도 순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전환 과정에서는 장비 발주가 선행되고 이후 소재·부품과 후공정 분야로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시장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뿐 아니라 향후 주요 반도체 업체의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나 설비투자가 본격화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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