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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올들어 21% 내린 테슬라, 월가 '매도'는 3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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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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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애널리스트들, 10월2일 테슬라 매도 의견을 13.1%로 낮췄다.
  • 머스크의 피지컬 AI 전환 구상과 미래 사업 기대가 반영됐다.
  • 다만 자율주행·로보틱스 실적 입증 부담은 여전히 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테슬라(TSLA) 주가가 올해 급락했지만,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에게 매도를 권하는 데 갈수록 소극적인 모습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를 다루는 애널리스트 61명의 투자의견 중 '매도' 비중은 13.1%에 그쳤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당시에는 수익성 우려가 기업가치를 짓눌렀음에도 매도 의견 비중이 12.8%였다.

비관론이 줄어든 것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를 자동차 제조사에서 '피지컬 AI(인공지능)' 강자로 탈바꿈시키려 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캘리포니아 테슬라 매장 [사진=블룸버그]

테슬라는 전기차 중심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30% 가까이 떨어졌는데, 당시에는 애널리스트의 4분의 1가량이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었다.

맥스 고크먼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솔루션스 수석부사장은 "'머스크에 반대로 베팅하지 말라'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있다"며 "그는 오랫동안 목표 시한을 못 지키다가도 결국 '문샷'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애널리스트 입장에서는 틀린 의견을 낸 사람으로 보이느니 의견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회의론이 줄었다고 해서 낙관론이 커졌다는 뜻은 아니다. 테슬라의 마지막 매도 의견이 사라진 것도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올려서가 아니라, 오랜 비관론자였던 콜린 랭건이 웰스파고를 떠났기 때문이다. 랭건이 퇴사한 뒤 웰스파고는 테슬라를 포함한 자동차 업체 18곳에 대한 분석을 중단했다.

2026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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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테슬라에 대한 '중립(보유)' 의견 비중은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테슬라 주가는 올 들어 21% 하락해, 12% 오른 S&P500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테슬라는 시가총액 대형주 사이에서도 예외적인 사례다.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5개 종목은 매도 의견 비중이 2% 미만이다. 애플은 10.7%다.

이반 파인세스 티그리스 파이낸셜 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를 분석하는 이들이 "자율주행, 로보틱스, AI 분야에서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점점 더 인식하고 있고, 이 때문에 전통적인 자동차 업체 기준의 가치평가는 불완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는 실행에 대한 기대치도 높인다. 이들 미래 사업에 부여하는 가치가 클수록 테슬라는 결국 의미 있는 매출과 마진, 수익을 낼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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