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글로벌

[ETF 특징주] 인도네시아 증시 30% 급락 틈타 EIDO '입질' 활발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스웨덴 코엘리 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주식을 처음 매수했다.
  • 인도네시아 증시는 올해 30% 급락해 저평가됐다고 봤다.
  • 외국인 자금 이탈 속 EIDO 거래량이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아이템 발굴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네시아 대표 주가지수가 올해 30% 급락한 가운데 스웨덴의 한 펀드가 처음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인도네시아에 전적으로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EIDO(iShares MSCI Indonesia ETF)는 소위 개미 투자자들의 '입질'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웨덴 코엘리 자산운용은 세계에서 가장 부진한 인도네시아 증시의 주식을 처음으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이고,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이 일부 정책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고 판단해서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코엘리의 제임스 배넌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수년 전부터 인도네시아를 지켜봤지만 간단히 말해 너무 비쌌다"며 "정치적·지정학적 사건으로 시장이 급락할 때는 100번 중 99번이 매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올해 급락했다. 시장 투명성과 소유 집중, 부족한 유동주식 비율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면서 MSCI가 지난 1월 인도네시아를 프런티어 시장으로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영향이다.

MSCI가 아직 실제 조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 경고만으로도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르기에 충분했다. 글로벌 펀드는 올해 인도네시아 주식을 순매도 기준 47억 달러어치 팔았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가속 우려도 인도네시아 자산에 부담이 됐다. 루피아 가치는 지난해 말 이후 달러 대비 7% 하락해 아시아에서 가장 부진한 통화가 됐고, 달러 기반 투자자의 수익률을 갉아먹고 있다.

AI MY뉴스 AI 추천

지난달 발표된 뱅크오브아메리카 조사에서는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35%가 인도네시아 주식을 비중 축소(언더웨이트)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비관적인 수치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배넌이 운용하는 '코엘리 프런티어 마켓 펀드'에 인도네시아를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어줬다. 이 펀드는 1인당 소득이 1만 달러 미만이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외된 국가에 투자한다.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한 이 펀드는 올해 13%의 수익률을 올려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 경쟁 펀드의 66%를 웃돌았다. 3년 연환산 수익률은 23%로 83%의 경쟁 펀드를 앞선다.

한편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4억달러를 웃도는 EIDO는 최근 1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이 117만주에 달했다. 펀드가 연초 이후 36%, 최근 1개월 사이에만 7% 이상 손실을 냈지만 인도네시아 증시의 턴어라운드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손바뀜이 활발하다.

대형주부터 중소형주까지 폭넓게 편입하는 펀드는 인도네시아 증시 특성상 금융 섹터의 비중이 50% 안팎으로 압도적이다. 운용 보수는 연 0.59%로 확인됐다.

shhwa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