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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울프스피드·팔란티어·헤모네틱스↑ VS 브로드컴·TSMC·리바이스트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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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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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뉴욕증시 개장 전 울프스피드와 헤모네틱스가 급등했다
  • 팔란티어는 골드만삭스 매수 상향에 2% 넘게 올랐다
  • 브로드컴·TSMC·리바이스트라우스는 실적·자금조달 우려에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기업 실적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 증권사 투자의견 조정 등의 영향으로 주요 종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반도체업체 울프스피드는 미 국방부로부터 15억달러 규모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16% 넘게 급등했다. 혈액·혈장 관련 의료기기업체 헤모네틱스도 자사 플랫폼의 미국 내 보급 확대 기대에 15% 안팎 상승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업체 어플라이드디지털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에 2% 넘게 올랐으며, 소프트웨어업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도 증권사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은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AI 반도체와 관련한 대규모 자금 조달 추진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청바지업체 리바이스트라우스는 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했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도 9월 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나타냈다.

팔란티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상승 종목

◆ 울프스피드(WOLF)

반도체업체 울프스피드는 개장 전 거래에서 16% 넘게 급등했다.

미 국방부로부터 15억달러 규모의 조건부 대출 약정을 확보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번 약정은 30년 만기의 장기 금융 지원으로, 확보한 자금은 미국 내 탄화규소(SiC) 소재와 전력반도체 생산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안된 조건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울프스피드 지분을 최대 7.5%까지 취득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받게 된다.

◆ 헤모네틱스(HAE)

혈액·혈장 관련 의료기기업체 헤모네틱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15% 안팎 급등했다.

CSL이 2027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서 헤모네틱스의 혈장분리반출술(plasmapheresis) 플랫폼 도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 어플라이드디지털(APLD)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업체 어플라이드디지털은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2% 급증한 약 3억4200만달러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회사의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분기 손실도 시장 예상보다 적었다.

웨스 커민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가 미국 노스다코타주에 약 1기가와트(GW) 규모의 자체 구축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

소프트웨어업체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한 것이 주가를 뒷받침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국가 주도의 AI인 '소버린 AI(sovereign AI)'와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에 따라 팔란티어가 공략할 수 있는 전체 시장 규모(TAM)가 한 단계 더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10월 08일
나스닥 ▼ -1.27%
27193
다우존스 ▲ 0.11%
51232
S&P 500 ▼ -0.47%
7765

또 경쟁사들의 투자 확대에도 팔란티어가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별도로 기술주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도 팔란티어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50달러를 제시했다.

▶ 하락 종목

◆ 브로드컴(AVGO)

반도체업체 브로드컴은 개장 전 거래에서 1~2%가량 하락했다.

오픈AI와 공동 개발 중인 맞춤형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관련해 500억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해당 AI 반도체 개발과 관련한 대규모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기술기업들의 대규모 채권 발행이 자금 확보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다.

◆ TSMC(TSM)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대만 TSMC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 하락했다.

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과 기술주 전반의 약세가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룰루레몬(LULU)

스포츠 의류업체 룰루레몬은 개장 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회사가 나이키 출신이자 애슬레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매기 가우거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조지프 갓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한다고 발표한 이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번 경영진 개편은 하이디 오닐 룰루레몬 CEO가 성장세를 회복하고 부진한 북미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가운데 이뤄졌다.

◆ 리바이스트라우스(LEVI)

청바지업체 리바이스트라우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소폭 밑돈 데다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 직접판매(DTC) 매출이 약화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의 3분기 매출은 16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관세 환급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회사는 연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매출 성장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koinw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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