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기반으로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무인 배송 차량 제조업체 네오릭스 테크놀로지스(Neolix Technologies)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4억 달러(약 5,700억 원)를 조달했다.
업체는 20일 성명을 통해 보유 캐피털(Boyu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E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그룹홀딩(BABA)의 AEF 넥스트젠 펀드, 모놀리스 매니지먼트, 그래닛 아시아 캐피털, 테마섹홀딩스가 후원하는 버텍스(Vertex)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주주인 스톤벤처와 트러스타 캐피털도 이번 라운드에 동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니올릭스가 지금까지 조달한 누적 투자금은 14억 달러를 넘어섰다. 기업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올해 중국 자율주행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 라운드라고 설명했다.
네오릭스는 조달 자금을 사업 확장과 고객사 확대에 쓸 계획이다. 이 회사의 무인 배송 밴은 택배사와 전자상거래 업체, 소상공인 등이 사용하고 있다. 네오릭스는 중동과 유럽, 호주 등 중국 밖에서 이런 차량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업체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네오릭스는 20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3만 대 넘는 차량을 운영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차량 선단이다.
누적 자율주행 거리는 2억6,000만km(1억6,200만 마일)에 이른다. 올해는 선전 등에서 야간 배송도 시작했다. 올해 중국 내 운영 차량을 5만 대로 늘리고, 2027년에는 10만 대를 추가한다는 목표라고 창업자 위언위안(Enyuan Yu)은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위 창업자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거나, 하려 들지 않거나,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벤처캐피털과 국영 펀드는 드론,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 운송 시스템 등 '피지컬 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알파벳(GOOGL) 산하 웨이모(Waymo) 같은 글로벌 무인 주행 업체에 맞서기 위해서다. 중국 스타트업과 빅테크는 이른바 'AI 월드 모델'과 하드웨어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부품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중국 특유의 제조 경쟁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위 창업자는 네오릭스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그는 전자상거래용 스마트 택배함 사업과 농업용 드론 업체 XAG를 세웠고, 디지털 물류 기업 만방그룹(Full Truck Alliance)의 전신도 설립했다.
만방그룹은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해 기업가치가 200억 달러를 웃돌았다. 2018년 네오릭스를 창업하기 전에는 업계를 이해하기 위해 수개월간 직접 배달 기사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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