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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특징주] 워시 매파 발언에도 회의론 '고개' KBE 하락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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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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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시 Fed 의장 발언에 9월 금리인상설이 번졌다
  • ABN암로 등은 실제 인상 가능성에 회의적이었다
  • 미 국채 금리와 은행주는 변동성 확대에 흔들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3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ABN암로 인베스트먼트 솔루션스, 브랜다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등 채권 투자사들 사이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는 데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다.

워시 의장이 28일(현지시각) 큰 주목을 받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스왑 트레이더들은 9월 중순 열릴 다음 통화정책 결정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절반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지표와 이후 나올 물가지표가 관건이지만,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2bp(0.02%포인트) 하락한 4.32%를 기록했다. 앞서 금요일에는 두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급등한 바 있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거듭 강조해왔음에도, 최근 몇 달간 그의 발언이 시장을 여러 차례 뒤흔든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워시 의장이 6월과 7월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물 금리를 약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인 Fed 신뢰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TD증권은 28일 보고서에서 Fed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 추이 [자료=블룸버그]

ABN암로의 크리스토프 부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워시 의장의 이번 발언만으로는 당국이 실제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 확신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Fed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 취약한 장기채 투자를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셰 CIO는 "(Fed의) 반응 함수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만약 워시 의장이 이번에도 9월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지 않고, 그때까지 인플레이션이 끈적하게 유지된다면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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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워시 의장이 취임한 이후, 투자자들은 전임자들에 비해 금리 정책에 대한 선제적 안내(포워드 가이던스)를 덜 제공하는 그의 소통 방식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ING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워시 의장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으려 애쓴 듯하지만, 그의 발언 자체는 포워드 가이던스나 다름없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다음 행보에 월가의 시선이 온통 집중된 가운데 KBE(State Street SPDR S&P Bank ETF)는 최근 들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대형 은행주와 함께 지역은행까지 분산 투자하는 펀드는 최근 1개월 사이 1.71% 손실을 냈다. 국채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수익률 곡선(Yield Curve)의 움직임이 불확실해지면서 은행의 예대마진(NIM) 개선 기대감이 약화됐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여기에 연초 이후 정책 기대감에 12% 가량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공매도 물량 증가도 KBE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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